김태현,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경험과 인적교류 가진 적임자”지지 호소
김태현,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경험과 인적교류 가진 적임자”지지 호소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4.03.1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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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선거사무소 개소식
▲ 김태현, 선거사무소 개소식 ⓒ채널제주

오는 4월10일 실시하는 제주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아라동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석희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자생단체 회장단이 다수 참석했으며, 지역내 마을회장 및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임원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김재환 아라동연합청년회 초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단과 현 임원진도 참석해 다른 후보와 대조를 이뤘다.

이 자리에는 장성철ㆍ허향진 전 제주도당 위원장, 국민의힘 김승욱 국회의원(제주시을) 예비후보, 부상일 전 을당협위원장, 양기문 당청년위원장과 청년위원들, 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과 현기종ㆍ강경문ㆍ강하영ㆍ원화자ㆍ강상수ㆍ이남근 의원, 오영희ㆍ한영진 전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태현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저는 유일하게 아라동 을지역만 바라보고 달려왔다”며 “지역구를 옮긴 적도 없고 탈당한 적도 없고 도덕적으로 가장 깨끗한 후보다”라고 피력했다.

김태현, 선거사무소 개소식
▲ 김태현, 선거사무소 개소식 ⓒ채널제주

이어 “이번 선거는 임기 2년인 보궐선거다. 도청에서 근무하고 산하기관에서도 일해봤기에 행정과 의회에 흐름을 잘 아는 적임자”라며, “당에 있는 의원들 뿐만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일이라면 함께 해줄 야당 의원들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의정활동은 절대 혼자서 하지 못한다. 무소속이나 소수정당으로는 그 어떤 일도 힘들다”면서, “경험과 인적교류를 가지고 김태현은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아라동을 주민들을 위한 공약들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마을회관 시설개선사업과 마을특성 프로그램 개발 ▲도로열선, 제설차량 등 안전한 통행길 구축 ▲취약지역 'CCTV' 설치 ▲축구장, 풋살장, 파크골프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 확충 ▲MZ세대ㆍ반려동물 놀이터 시설 구축 사업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라동 을지역은 도의원의 부재로 인해 밀리거나 멈춰버린 사업들이 많다”며, “그 사업들은 분명 지역민들께서 많은 숙고를 통해 알려주시고 만들어주신 사업일텐데 그 일 또한 제가 잘 마무리 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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