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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철 후보, '4·3평화공원과 국립제주호국원 참배로 선거 활동 첫발'
고광철 후보, '4·3평화공원과 국립제주호국원 참배로 선거 활동 첫발'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4.03.14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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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유족의 아들로서 4·3의 완전한 해결 위해 최선을 다할 것'...대한민국 아픔의 역사를 대변하는 국회에 '아픔과 치유의 화단' 조성 약속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이어 받아 후손들에게 더 나은 대한민국 물려줄 것'
국민의힘 제주시갑 고광철 예비후보가 호국영령비에 머리숙여 다짐하고 있다.
▲ 국민의힘 제주시갑 고광철 예비후보가 호국영령비에 머리숙여 다짐하고 있다. ⓒ채널제주

제주시갑 국민의힘 고광철 예비후보(전 국회의원 보좌관)가 지난 13일, 제주 4·3평화공원과 국립제주호국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광철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 "4·3 유족의 아들로서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4·3의 아픔이 위로와 화해, 치유와 상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4·3 해결을 위한 국회의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고 후보는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일 것"이라 밝히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이어 받아 후손들에게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나은 제주를 물려줄 수 있도록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고광철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도민카페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도민들의 선택을 받아 국회에 입성하면,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대변하는 국회 헌정회 화단에 4·3의 상징인 동백꽃을 심어 아픔과 치유의 화단을 조성하겠다"며, 첫 번째 공약을 도민들에게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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