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진 국민의힘 예비후보(제주시갑)는 15일 “‘청년 스타트업 빌리지 조성으로 청년 창업 지원할 것”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5년간 전출 증가보다 전입 감소의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유출 완화와 유입 촉진 정책을 폭넓은 시각에서 균형 있게 설계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4차산업의 급격한 성장 및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청년 스타트업 빌리지를 조성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주거 및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여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낙후된 원도심을 활용해 지역 문화와 상업, AI 기술 등이 접목된 도심융합특구 지정으로 지역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청년스타트업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주택을 지원함으로써 원도심으로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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