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제2공항 추진해온 이경용, 위성곤 심판 적임자임을 보여주는 결과”
이경용 “제2공항 추진해온 이경용, 위성곤 심판 적임자임을 보여주는 결과”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4.02.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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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예비후보(국민의힘. 서귀포시선거구)
▲ 이경용 예비후보(국민의힘. 서귀포시선거구) ⓒ채널제주

오는 4월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는 9일 최근 제주도내 언론사들이 진행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이하 총선)의 서귀포시 예비후보들에 대한 <서귀포시 총선 여론조사 결과에 즈음한 논평>을 발표하고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국회의원 8년동안 제주제2공항 찬·반 입장을 수시로 바꾸면서 오락가락 행태를 보여온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에 대한 서귀포시민들의 심판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위성곤 심판의 서귀포민의 민심이 총선 결과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오락가락 위성곤 심판의 적임자가 되어야 한다”며 몇 일전 고기철 예비후보에게 ‘위성곤 심판 적임자 경쟁’을 제안했었음을 상기시켰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저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8년동안 제주도의회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일관되게 제주제2공항 찬성 입장을 견지해왔다”며 “도의회 의정 단상에서 제주제2공항추진을 차일피일 미루는 문재인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였다. 찬·반도민여론조사가 진행될 때, 일호광장에서 피켓을 들고 찬성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위성곤 의원에 대한 지지율이 높지 않게 나온 이유는 제주제2공항 이슈 때문이다. 따라서 총선에서 위성곤 심판을 위해서는 제주제2공항 추진을 위해 일관되게 싸워온 저 이경용이가 고기철 예비후보보다 더 적합하다”라고 강한 소신을 피력했다.

이어서 이경용 예비후보는 “고기철 예비후보가 제주출신 최초의 제주경찰청 경력을 내세우고 있는데, 이를 크게 평가하는데 전적으로 공감한다”라고 말하고 “다만, 이러한 엘리트 경찰청장 경력이 이번 총선에서 제2공항 오락가락 위성곤 심판에 반드시 필요하고 아주 적합한가에 대해서는 매우 아쉽다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평가하면서 거세게 불기 시작한 제2공항 위성곤 심판의 바람이 더 강해지는데 본인이 더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경용 예비후보는 “오늘 고기철 예비후보가 발표한 '대규모 스마트 시설 영농단지' 조성 등의 제주제2공항 6대 핵심공약은 저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고기철 예비후보와의 정책 공약 공조를 다짐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제2공항 오락가락 행보에 대한 분명한 심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선거일까지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총선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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