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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 “노인 및 신중년 좋은 일자리 참여기회 확대“
김영진 예비후보, “노인 및 신중년 좋은 일자리 참여기회 확대“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4.02.06 0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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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갑선거구)
▲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갑선거구) ⓒ채널제주

김영진 국민의힘 예비후보(제주시갑)는 4일 “현재 시행되고 있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개인의 특성에 맞춰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파워 경력형 등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말 기준 제주도 인구 67만 5천여명 중에서 65세 이상 비율이 17.9%에 이르고 있으며, 27년에는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면서 “이들 노년층에게 가장 시급한 복지정책은 일자리 확충”이라고 진단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러나 지금의 일자리 정책은 공익활동에 치우치는 감이 있다”면서 “현재의 공익형 일자리와 더불어 경력 등을 활용하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고학력 파워 시니어들의 활동 역량을 활용하는 맞춤 경력형 등 일자리 창출 영역을 다방면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올해 제주시의 노인 일자리 예산은 4백억원이 좀 넘는 수준”이라고 전제, “노인 일자리 예산을 두 배로 늘려 이중 일부는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에 대한 보조 형태로 지원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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