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문윤택 예비후보, “송재호-문대림 양 후보의 대승적 결단 환영"
문윤택 예비후보, “송재호-문대림 양 후보의 대승적 결단 환영"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4.01.29 0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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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
▲ 문윤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 ⓒ채널제주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후보의 선언에 따른 송재호-문대림 후보의 호응으로 구체적인 협약서 작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 후보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까지 고려한 사즉생의 각오로 “비방 말고 비젼 정책”이라는 경선 룰을 두후보에게 제안했다.

정책으로 하는 경쟁을 위해 “더민주 원팀”구성을 제안했고, 이에 문대림-송재호 캠프는 즉시 참여의사를 밝히며 화답했다.

이에 문 윤택후보는“각 후보와 캠프 실무진들도 자의·타의를 구분치 않고, 함께 해야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3개 실천사항을 담은 ‘더민주 원팀’ 구성안을 제시했다. 31일까지 각 캠프의 실무와 후보가 공동 미팅을 하자고 전할 예정이다.

첫째, 깨끗한 경선을 위한 각 후보와 캠프 간 실천의지를 담은 협의문 작성과 함께 언론 앞에서 각 진영의 지지자들에게 더 이상의 비방과 갈라치기를 멈추고 깨끗한 경선을 위해 함께 해 줄 것을 천명 할 것

둘째, 이번 경선에서 깜깜이 투표, 패거리 줄세우기를 걷어내는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선관위나 방송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적 정책토론회를 진행할 것.

후보 간 희망주제와 협의에 따라 민생(서민경제), 제2공항 갈등과 같은 현안 등을 주제로 최소 3회 이상의 토론회를 열되 유튜브나 지역언론을 통해 중계를 의무화할 것

셋째, 경선 결과를 인정하고 민주당 승리와 향후 깨끗한 정치 환경 조성을 위한 캠프 통합 및 정책 조율할 것,. 당원과 도민사회의 정치 참여 의식 향상 및 신인 정치 진출 장벽 제거를 이끌어낼 수 있는 민주당 제주도당의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문 후보는 “이제 각자 나아가되 같이 하는 승부 펼치며 도민과 당원들에게 감동적인 경쟁 보여드려야 할 때”라며“이번주까지는 각 캠프에서 숨을 고르고 난 뒤, 차주 본격적인 실무협의와 함께 도민사회와 당원들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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