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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예비후보, “반려동물, 신성장산업으로 업그레이드!”
문대림 예비후보, “반려동물, 신성장산업으로 업그레이드!”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4.01.23 0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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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선거구)
▲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선거구) ⓒ채널제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1일,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400만 명 시대,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및 지원정책”이 매우 시급하다고 판단,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법’을 우선으로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조사’(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602만 가구에서 799만 마리의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도 2018년 기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전체 가구의 32%인 9만1,269가구에 이르고 있고, 2021년 말 기준 등록된 반려견만 4만8,164마리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올해 말 제주시 애월읍에 ‘제주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얼마 전부터, 모든 반려동물의 건강과 양육관리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이 시장규모가 넓어져 고용효과가 높은 신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국내 시장 규모는 약 8조 원 정도다. 이는 세계시장(498조 원)의 1.6% 수준이다.

문 예비후보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법에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종합계획, 연관산업 육성 거점 조성, 융합형 인력양성, 반려동물 데이터 활용 코디네이터 양성, 민간 기술전문가 양성, 연관산업 육성 협의회 운영” 등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산 청정 농수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펫푸드산업은 글로벌 산업경쟁력을 가진 무궁무진 블루오션이다.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법 제정을 통해 제주지역 펫푸드산업 발전”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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