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장 시설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자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 시설보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야영장 조명시설 및 CCTV 확충, 소화기 등 소방시설 추가 설치, 캠핑센터 시설 등을 보수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속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야영장 휴장 기간(1월~2월) 중 발주해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야영장 안전 점검을 해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신속하게 보완·보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가문화 확산으로 급증하는 야영장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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