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당대표 “각 정당은 이재명 대표 습격 피의자의 당적을 밝혀라”
조원진 당대표 “각 정당은 이재명 대표 습격 피의자의 당적을 밝혀라”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4.01.10 0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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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9일 혐오 정치 중단 거듭 촉구
“우선 그 피의자가 우리공화당 당원이 아님을 먼저 밝힌다”
“우리공화당이 비상식적 정치 청산하고 깨끗한 정치 솔선수범할 것”
우리공화당 태극기집회(자료사진)
▲ 우리공화당 태극기집회(자료사진) ⓒ채널제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당한 후 피의자 김모(67)씨 당적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우리공화당이 피의자가 당에 가입한 사실이 없음을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9일(화) 보도자료를 통해 “각 당의 강성 지지층과 일부에서 피의자 김모(67)씨가 확인되지 않은 태극기 집회에 나간 적이 있다는 이유로 ‘우리공화당’ 당적에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 공식 확인한 결과, 가입한 사실이 전혀 없고, 이재명 대표 습격 피의자는 우리공화당 당원이 아니다. 각 정당은 이재명 대표 습격 피의자의 당적을 밝혀라”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우리공화당은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 발생 후 즉각적으로 그 어떤 폭력이나 테러도 용납할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고,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했다”면서 “또한 증오와 혐오의 정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정치권에 제안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총선이 다가오니까 가짜뉴스, 카더라 뉴스 등 진영싸움이 극에 달하면서 극도의 혐오정치가 또다시 나타나고 있다”면서 “우리공화당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비상식적인 혐오정치를 청산하고 깨끗한 정치에 앞장서겠다. 다시 한번 요구한다. 각 정당이 당당하면 피의자 김씨의 당적을 밝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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