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귀감삼아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현충일에는 서귀포시 충혼묘지를 비롯하여 5개 읍면 충혼묘지에서 제5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그리고 6월 한달 간 국가유공자에 대해 도내 관광지 무료(할인) 입장을 추진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국립현충원 참배 등의 경비를 지원한다.
또 모범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해서는 표창을 실시하고 생계가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호국 보훈의 달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예우 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사회 각계각층과 온 시민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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