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 청소년 주간을 맞이하여 청소년 문화축제 “판 & Fun"이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존 산지천 문화예술마당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끼 경연대회, 체험부스 운영, 금연프로그램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열띤 응원 속에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뽐낸 “청소년 끼 경연대회”에는 댄스, 노래, 악기연주 등 총 9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여 관람객 및 행인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 및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천연비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Magic 주머니 만들기, 물풍선 던지기, 비눗방울 놀이, 과자 공예, 클레이 공예, 솜사탕 및 팝콘 만들기, 현장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제주보건소는 금연 서포터즈 청소년 동아리에서 건강한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금연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제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