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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 2030세대 정책 개발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강조
김영진 예비후보, 2030세대 정책 개발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강조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3.12.27 0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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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갑선거구)
▲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갑선거구) ⓒ채널제주

성탄절을 전후해 예년의 날씨를 회복한 가운데 김영진 국민의힘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노형오거리 거리인사를 필두로 26일의 선거운동 일정을 진행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어제와는 달리 신도심과 구도심을 망라하는 대면 접촉에 집중했고, 길거리에서 만나는 유권자에게 “지금 제주가 겪고 있는 경제 위기 등 각종 악재를 극복하기 위해선 정치가 변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란 점을 강조했다.

한편 김영진 예비후보는 오후 4시부터 제주청년센터 청년다락 5호점에서 ‘김영진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김영진 예비후보는 동석한 이남근 제주도의회 의원과 선대위 정책팀, 이승환 제주시연합청년회장과 임원진 등 10여 명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올해 제주는 14년 만에 인구 유입과 유출이 역전되는 상황을 맞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청년층 인구 감소 폭이 전국 평균을 훨씬 상회한다는 점이다”라고 지적한 뒤 “청년 근로자 임금 전국 최하위라는 현실이 만든 청년 인구 유출이 고착화된다면 생산 가능 인구 및 출산율 저하와 맞물려 지역 경제는 더 이상 회생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다”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김 예비후보는 “청년 인구 유출을 멈추고 경기를 회복시키는 방법은 결국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이다”라고 부언한 뒤 “지난번에 제시한 핵심 공약인 ‘제주시 서부권 미래산업단지 조성’을 현실화시키는 데 전력을 기할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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