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프콘은 28일 트위터에 "29일 0시 한 곡이 먼저 공개됩니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대망의 첫 번째 타이틀곡, 노래 제목은 '올림픽대로', 피처링 유재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올림픽대로'의 앨범 재킷 사진이다. 촌스러운 옷을 입고 코믹한 표정을 지은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데프콘은 "저희는 이번에 전곡 타이틀이 목표예요. 그래서 오늘 미리 한 곡을 공개합니다. 형돈이가 쓴 가사에 유느님의 은혜로운 랩. 벌써부터 즐겁지 않나요?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많이 듣고 즐겨주세요"라고 청했다.
앞서 25일 데프콘은 트위터에 "앨범 총 제작기간 1년, 정형돈이 전곡 작사와 앨범 프로듀싱, 5세에서 80세까지 다 따라부를 수 있는 갱스터랩 뮤직비디오 3편 제작완료"라고 썼다.
한편, 이들은 지난해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조정특집에서 응원가 '체인지 더 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30일 오후 6시 자신들이 진행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을 통해 데뷔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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