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강희경)은 지난 7일 김영하 작가 초청 북토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은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시키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가?’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제주대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 등 2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저자의 저서와 문화상품권, 비교과마일리지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했던 한 참가자는 “흔한 단어였던 ‘이야기’를 통해서 감정의 표현 및 시뮬레이션을 통한 경험 그리고 공감까지 이어져 깊은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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