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제주신인문학상 심사 결과 발표...김학수(소설), 신혜은(희곡) 당선
가작에 고연옥(시), 김순희(동화), 김정희(수필)
시상식 2023년 12월 5일 17시 30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
가작에 고연옥(시), 김순희(동화), 김정희(수필)
시상식 2023년 12월 5일 17시 30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
제주문인협회(회장 양전형)는 28일 제23회 제주문학상 수상작품은 장승련 작가의 동시집『연이는 꼬마 해녀』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수상작품은 작가의 어린 시절 체험을 동시로 승화시킨 역작이며, 작가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작품들이 수록되어 문학성을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제주문학을 위해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했다고 심사위원들(심사위원장 고성기)은 평했다.
한편, 제29회 제주신인문학상(심사위원장 김순신)도 발표됐는데 소설과 수필에서 당선작이 나왔다. 소설에는 김학수의「권태롭지 않은 노년을 위하여」, 희곡에는 신혜은의「제주, 그날을 위해」가 당선됐다.
가작으로는 시 부문「고백」의 고연옥 작가, 동화 부문 「사라진 내 동생」의 김순희 작가, 수필 부문「떨어진 밤송이」의 김정희 작가가 각각 입상자로 발표했다.
시상식은 2023년 12월 5일 17시 30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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