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진행한 '기자들의 수다 살롱드(Salon-de) 톡 5화'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5.5화로 편집해 제작해 보았다.
▲ 지난 16일 방송한 도내 승마 코치 아동학대 의혹 사건과 관련해 피해 아동 부모의 추가 진술을 담아 보았다. ⓒ채널제주
지난 11월 15일, 제주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양대영, 이하 협회), 4개 회원사(국제뉴스, 뉴스라인제주, 일간제주, 채널제주)는 '기자들의 수다 살롱드(Salon-de) 톡 5화'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제주시 파인밀 베이커리 카페에서 진행된 살롱드 톡에서는 제주 도내 모 승마장에서 발생한 코치의 아동학대 의혹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특히 이날 학대 피해를 주장하는 아동의 부모를 초대, 자세한 사건 개요에 대해 들어 보았으며, 이 자리에 아동 학대 관련 서적을 편찬한 김지은 작가가 참석해, 피해 아동의 심리를 분석하는 한편, 향후 대책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관련 사건에 대한 영상을 살롱드 톡 5화로 송출하였으나, 피해 아동 부모의 자세한 상황 설명과 진술에 대한 추가 보도 요청이 쇄도, 협회 회원사들과 협의를 통해 5.5화로 추가 구성해 송출키로 하였다.
[현재 관련 사건은 피해 아동이 이주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아동 학대로 인정, 기관으로부터 관리 중에 있으며, 가해자인 승마 코치에 대한 조사는 제주 경찰청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피해 부모는 설명했다. 협회는 관련 사건 가해자를 특정치 않기 위해 노력했으며,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진 사건 관계자의 요청이 있을 시 추가 조사를 통해 보도 할 계획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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