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가 26,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펼친 '슈퍼쇼4'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2만2000여명이 몰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출발한 '슈퍼쇼4'는 약 6개월간 일본 오사카, 타이완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카오, 프랑스 파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도쿄 등 10개 도시를 돌며 24회 공연으로 38만6000명을 끌어 모으게 됐다.
특히, 일본에서는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지난해 12월 오사카 교세라돔, 5월 도쿄돔 공연을 매진시키며 19만명을 들였다.
프랑스에서는 한국 가수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방콕과 자카르타에서도 해외가수 사상 최다 인원을 모으기도 했다.
앞서 2008년부터 세 번에 걸쳐 진행된 '슈퍼쇼'는 총 50만명 이상이 봤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월드 투어와 개별 활동을 병행하며 새 음반을 작업 중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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