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엠넷에 따르면, 지난 3월8일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 '슈퍼스타K 4'의 지원자가 26일 150만명을 돌파했다. 80일 동안 하루 평균 1만8750명이 몰려들었다. 엠넷은 지난 시즌 197만명을 넘는 220만명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지원자는 남성 52%, 여성 43%, 그룹 5%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9.4%로 가장 높고 대구 13.2%, 대전 11%, 인천 10.7%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제주, 부산, 광주, 원주 지역 예선이 마감됐지만 오히려 일 평균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퍼스타K4'는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쳐 8월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7월4일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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