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주시 파인밀 베이커리 카페에서 진행한 '기자들의 수다 살롱드(Salon-de) 톡 5화'에서 도내 승마장의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대화를 나누어 보았다.
▲ '기자들의 수다 살롱드(Salon-de) 톡 5화'에서는 도내 모 승마장에서 발생한 가스라이팅이 아동학대 의혹으로 불거진 사건에 대해 대화를 나누어 보았다. ⓒ채널제주
11월 15일, 제주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양대영, 이하 제인협), 4개 회원사(국제뉴스, 뉴스라인제주, 일간제주, 채널제주)가 참여하는 '기자들의 수다 살롱드(Salon-de) 톡 5화' 촬영을 진행했다.
오후 2시경 시작된 살롱드 톡에서는 국제뉴스 문서현 기자가 단독 취재, 보도한 제주 도내 모 승마장에서 발생한 가스라이팅이 아동학대 의혹으로 불거진 사건에 대해 대화를 나누어 보았다.
특히 이날을 피해 아동 부모를 초대, 이와 함께 아동 학대 관련 서적을 편찬한 김지은 작가를 초대 손님으로 모시고 사건 개요와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해 아동에 대한 대책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재 관련 사건은 피해 아동이 이주한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아동 학대로 인정, 기관으로 부터 관리 중에 있으며, 가해자 승마 코치는 최근 경찰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피해 부모는 설명했다.
[이번 수다 영상은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사건 피해자 인터뷰 형식으로 관련 내용의 분량이 많아 두 개의 톡으로 나누어 제작하였습니다.
관련 사건 가해자를 특정치 않기 위해 노력했음을 알려드리며,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진 당사자가 반박 의사와 함께 인터뷰를 요청 한다면 해명 기회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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