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강옥화) 수련부는 지난 13일 각급학교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2023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을 운영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와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생태환경교육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교육의 내실화와 교직원의 생태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물영아리오름습지 탐방, 생태환경강의, 업사이클링 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초·중·고 교장, 교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주 습지가 갖은 생태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이해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학교 교육의 방향성을 재조명하는 등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현재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생태감수성 함양 수련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생태환경교육 및 캠프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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