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살롱드(Salon-de) 톡'...허용진 위원장과 함께한 "제주들불축제 이야기"
[영상] '살롱드(Salon-de) 톡'...허용진 위원장과 함께한 "제주들불축제 이야기"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3.10.31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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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제주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원사가 함께 진행하는 '기자들의 수다 살롱드(Salon-de) 톡' 두 번째 번외편에 국민의힘 제주도당 허용진 위원장과 함께 '제주들불축제'에 대한 수다를 진행했다.
▲ '기자들의 수다 살롱드(Salon-de) 톡' 두 번째 번외편에 국민의힘 제주도당 허용진 위원장과 '제주들불축제'에 대한 대화를 나누어 보았다. ⓒ채널제주

지난 26일, 제주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양대영, 이하 제인협) 4개 회원사(국제뉴스, 뉴스라인제주, 일간제주, 채널제주)가 함께 진행하는 '기자들의 수다 살롱드(Salon-de) 톡' 두 번째 번외편의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수다에는 최근 강병삼 제주시장의 발표로 존폐의 기로에 서있는 제주들불축제와 관련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제주도당 수장인 허용진 위원장을 게스트로 모시고 이에 대한 분석과 평가에 대해 대화를 나누어 보았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허용진 위원장은 강병삼 시장의 들불축제 관련 발표에 대해 "최종 결정권자인 오영훈 도지사의 의지로 추정된다"고 규정하고, "처음부터 결과를 정해 놓고 이를 도출한 원탁회의 투명성에 대한 의혹이 있다"라며, 이와 함께 지난 26년간 축제 진행 과정에서 화재에 대한 문제가 없었던 점과 원탁회의에서 지적한 대기오염 확대 해석에 대해 꼬집었다.

더불어 들불축제에서 불놓기 행사가 사실상 폐지 수순에 돌입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허 위원장은 "들불축제에서 불놓기를 폐지한다면 당 차원의 법적인 대응에 들어 갈 것"이라며 "상인들을 원고로 내세워 행정의 부당성을 법원에서 다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허용진 위원장은 "강 시장 행정 행위에 브레이크 걸 수 없어서 조언하는 것 아니다"라며 "강 시장 그 분도 합리적 행정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놓지 않고 있다"라며, 제주들불축제 존치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기자들의 수다 살롱드(Salon-de) 톡' 두 번째 번외편에 허용진 위원장을 모시고 진행했다.
▲ '기자들의 수다 살롱드(Salon-de) 톡' 두 번째 번외편에 허용진 위원장을 모시고 진행했다. ⓒ채널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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