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중식 특선' 출시
제주신화월드,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중식 특선' 출시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3.10.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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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 가리비, 새우 등 해산물로 구성된 일품요리 세트...깊고 진한 가을 버섯이 매력적인 면 요리 2종까지
[제주신화월드] 성화정 ‘미식의 계절’ (단품)
▲ [제주신화월드] 성화정 ‘미식의 계절’ (단품) ⓒ채널제주

제주신화월드가 23일부터 가을의 정취를 담은 중식 특선 요리 ‘미식의 계절’을 선보인다.

제주신화월드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중식당 성화정이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새로운 시즌 메뉴를 출시했다.

해삼, 가리비, 새우 등 해산물을 활용한 일품요리 3종과 디저트로 구성된 세트 메뉴는 가족, 친구 등 여럿이서 만찬을 즐기기에 좋다. 해삼과 돼지고기에 오향을 가미해 뭉근하게 쪄내 영양가가 가득한 ‘해삼과 삼겹살찜’, 국내산 가리비를 쌀국수 버미셀리면과 함께 찐 후 간장 마늘소스로 풍미를 더한 ‘마늘소스 버미셀리 가리비찜’, 제철을 맞은 가을 표고버섯과 새우를 함께 반죽해 튀긴 뒤 향긋하고 부드러운 황금색 부귀 크림소스를 입힌 ‘부귀 소스 동고 새우’로 중화요리의 별미를 느낄 수 있다. 거기에 제주의 맛과 색을 담은 ‘한라봉 소르베’가 식사의 마무리를 상큼하게 도와준다.

가을에 유독 깊고 진한 향을 자랑하는 버섯을 활용한 단품 면 요리 2종도 준비되어 있다. 아롱사태살에 향간장을 넣어 진하게 끓여낸 우육탕면에 쫄깃한 육질과 풍부한 향의 참송이버섯을 곁들인 ‘참송이버섯 소고기 탕면’과 시원하고 걸쭉한 울면에 갖가지 버섯류를 더해 풍미를 살린 ‘모둠 버섯 삼선 울면’은 한 그릇 만으로도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제주신화월드] 성화정 ‘미식의 계절’ (세트)
▲ [제주신화월드] 성화정 ‘미식의 계절’ (세트) ⓒ채널제주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계절마다 선보이는 특선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많다며, 이번에는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버섯을 활용해 중화요리의 풍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한국인 입맛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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