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고정렬)은 지난 17일에는 우도, 24일에는 추자 지역을 방문하여 종합민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지리적 여건 등 교통불편이 불편한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에 방문해 무료 종합민원현장봉사를 실시하여 도서지역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민원행정 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연금상담, 가전제품 수리, 가축 예방접종, 전기안전점검, 면허증갱신, TV수신관리, 혈액검사, 압력밥솥 수리, 물리치료 등 도서지역 주민들이 평소에 지역 내에서 제공받기 어려운 분야를 중점적으로 서비스 했다.

이번 상반기 현장봉사 활동실적은 가축위생 광견병 예방접종 등 가축진료 52건, 혈액검사 49건, 가전제품수리 분야 37건,  물리치료 32건, 면허증갱신 12건, 기타 24건 등 총206건이다.

한편, 제주시는 금년 하반기에도 추자·우도지역을 방문 종합민원현장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도서지역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현장민원처리에 역점을 두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