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의 모든 자원을 더욱 아름답고 가치 있게 가꾸고 보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해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4일 추차면 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막행사는 김희현 정무부지사, 도의원 등 내빈과 시민,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자면 민속보존회의 길트기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어선 해상 퍼레이드, 고삿밥 공연이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추자도는 참굴비, 삼치 등 청정 수산물과 뛰어난 절경이 어우러진 제주의 대표적 명소인 섬이다”라고 전하면서, “추자도의 모든 자원을 더욱 아름답고 가치 있게 가꾸고 보존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자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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