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0월 한 달간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
우선 10월에 개최되는 서귀포칠십리축제(10월 13일~15일),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10월 20일~21일), 서귀포글로컬페스타(10월 26일~28일)에 참여해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은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사회적경제 가치를 홍보하고 사회적기업 제품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여 사회적기업 제품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 지역 상생 도모 등 사회적경제를 실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홈플러스 인천 간석점 이벤트 매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상생장터(귤빛마켓)를 운영한다.
상생장터에서는 서귀포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1개소가 참여해 26개 품목을 판매한다.
서귀포시 사회적기업은 총 47개소로 예비사회적기업 27개소, 인증사회적기업 20개소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가치를 사회에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 및 사회적가치 소비시장 확대를 중점 추진해 서귀포시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