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박물관(관장 백영경)은 지난 7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교육실에서 어르신과 나누는 문화체험으로 ‘된장,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박물관이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 운영된다. 체험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 담그기, 반려식물 들이기, 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백영경 박물관장은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열성적인 모습과 높은 만족도를 보여 주었다. 제주대학교 이웃에 계신 어르신과 만나 공감하는 행복한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더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