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1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 집무실에서 '살롱드(Salon-de) 톡...번외편'..."제주도 현수막 이야기"를 진행했다.
▲ '살롱드(Salon-de) 톡...번외편'...송창권 위원장과 함께한 수다 "현수막 이야기" ⓒ채널제주
지난 6일, 제주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양대영, 이하 제인협) 4개 회원사(국제뉴스, 뉴스라인제주, 일간제주, 채널제주)가 함께 진행하는 '기자들의 수다 살롱드(Salon-de) 톡' 번외編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수다에는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을 게스트로 모시고 최근 제주 곳곳에 난립하고 있는 정치 현수막과 관련한 조례 개정 추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송창권 위원장은 옥외광고물 조례개정을 위해 지난달 8월 17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수막 관리체계 개선 및 조례개정 등을 위한 관계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현수막 문제 개선을 위해 집중 토론을 한 바 있다.
9월 6일 오후 1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진행된 수다에서는 '도민들이 혐오와 비방 문구가 난무하는 정치 현수막에 의해 느끼는 피로감'과 '무분별한 현수막 제작 및 사용 후 소각으로 발생하는 유해 물질, 매립 시 심화될 수 있는 토양 오염 문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게첨대 부족 원인으로 늘어가는 불법 현수막 문제'와 'LED 현수막 도입'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수다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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