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관람객 제주 유인 및 제주도민 여수엑스포 관람 편의성 제고

ㆍ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객 유치 1,000만명 목표 달성 기여
대한항공이 여수엑스포 기간 동안 제주-여수 구간 항공기를 증편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6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2개월여 기간에 188석의 B737-900 항공기를 투입하여 기존의 제주-여수 구간 주2회(금,일) 운항을 주4회(월,수,금,일)로 증편운항하기로 했으며, 증편되는 항공기의 운항시간은 제주출발은 오전 11시 정각이고, 여수 출발은 12시20분이다.
여수엑스포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하여 전세계104개 나라와 10개 국제기구에서 참여하고, 대전엑스포에 이어 20년만에 열리는 박람회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인의 관심과 방문이 예상된다.
금번 증편으로 여수엑스포를 구경한 관람객을 제주로 유인하는데 큰 도움이 됨은 물론 제주도민의 여수엑스포 관람에도 편의성을 높일 수 있으며, 특히 여수-제주간 관광상품 구성이 원활해짐으로써 다양한 상품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또한 대한항공은제주도관광협회의 여수엑스포와 제주관광을 연계한 50만명 유치전에 협조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 2012년 관광객 1,000만명 유치 목표 달성에 적극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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