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업 고충 해결을 위해 제주테크노파크(JTP)가 맞춤식 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22일, 제주테크노파크(JTP)는 제주기업의 다양한 고충 해결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술닥터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테크노파크가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맞춤형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분야별 전문가들이 해당 기업 특성에 맞게 맞춤형 처방이 이뤄져 기업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컨설팅 지원 분야는 기업상장(IPO), 사업기획, 경영기획, 기술개발, 영업, 마케팅, 생산공정혁신, 품질/성능인증, 수출, 관세, 통관, 특허 등이다. 지원대상은 제주도내 기술, 경영 등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기업 등이다.

이번에 기술닥터 컨설팅 추가 모집은 14개 기업으로 제주산업정보서비스(http://jeis.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사업공고를 확인하거나 JTP 기업지원단 기업성장기획팀(064-720-305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강내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