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7일~18일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직원 간 소통문제 등 직무 스트레스 대처 등 정신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힐링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직무에 따른 스트레스, 대인관계, 직원 간 소통문제 등으로 인한 정신적·심리적 고충을 전문가와의 상담·교육을 통해 치유 회복함으로써 일할 맛 나는 건강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을 위해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을 높이는 심리학 수업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영혼을 위한 3대 영양소, 관계를 통해 배우는 나와 우리, Big5 성격검사, 관계를 위한 3가지 재료는 나와 우리를 새롭게 알아가는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며, 정신건강 관리능력 향상과 동료 지지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어주었다.
또한,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와 서귀포보건소 연계 운영 프로그램으로 각 부서의 특성에 맞는 역할분담과 협업으로 운영되어 부서 간 협업의 좋은 예를 보여주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청소년시설 종사자들 간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올바른 자기인식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직장생활 운영에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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