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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日 원전 오염수 저지 대책위 발대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日 원전 오염수 저지 대책위 발대식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3.08.13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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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日 원전 오염수 저지 대책위 발대식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日 원전 오염수 저지 대책위 발대식 ⓒ채널제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위성곤)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후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대응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2일 당사 회의실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제주도당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성곤 제주도당 위원장(총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겸 집행위원장), 송재호‧김한규 국회의원, 정춘숙 총괄대책위 공동위원장, 강봉직‧강성의‧강철남‧김경미‧김기환‧김대진‧박두화‧박호형‧송창권‧양병우‧양홍식‧이경심‧이상봉‧이승아‧임정은‧정민구‧하성용‧한권‧현길호‧현지홍‧홍인숙 제주도의원, 당원 및 당직자 등이 함께 했다.

발대식은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인사말에 이어 김해창 경성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제주도당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송재호‧김한규 국회의원, 부위원장은 관련 상임위 제주도의원과 관련 분야 관계자 등이 맡는다.

발대식에 앞서 지난 7월 24일 복당 완료한 양병우 제주도의원에 대한 환영식도 가졌다.

위성곤 제주도당 위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할 정부가 이웃나라에서 핵 오염수를 푼다는데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고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며 "분노한 국민과 함께 국민 생명은 안중에 없고 일본편만 드는 정부에게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 일본의 무도한 핵 오염수 방류 시도가 중단될 수 있도록 더 큰 국민의 목소리를 모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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