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날씨] “제6호 태풍 ‘카눈’ 영향...당분간 해안가 월파, 너울 등 주의해야”
[제주 날씨] “제6호 태풍 ‘카눈’ 영향...당분간 해안가 월파, 너울 등 주의해야”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3.08.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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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영향...당분간 해안가 월파, 너울 등 주의해야”
▲ “제6호 태풍 ‘카눈’ 영향...당분간 해안가 월파, 너울 등 주의해야” ⓒ채널제주

기상청은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지나간 제주도는 오늘까지 해안 지역에 월파와 강한 너울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당분간 낮최고기온이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태풍의 여파로 오늘까지 제주도산지와 중산간을 중심으로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오늘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당분간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11일)까지 제주도해안에 너울과 함께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월파에 의한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파손과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11일)은 구름많다가 밤에 흐려지겠다. 이와 함께 당분간 낮최고기온이 31도 내외로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무덥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라며, 폭염영향예보(매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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