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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이정미·이승주 YG행…'수펄스' 부활
K팝스타 이정미·이승주 YG행…'수펄스' 부활
  • 나기자
  • 승인 2012.05.23 2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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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톱10 이정미(17)와 톱18 이승주(17)가 양현석(43)의 YG엔터테인먼트행을 결정했다.

YG는 23일 이정미와 이승주를 연습생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위 이하이(16), 4위 이승훈(20), 5위 이미쉘(21)까지 'K팝스타' 출연자 5명이 YG로 갔다.

YG는 이와 함께 'k팝스타' 방송 당시 화제를 모은 4인 여성보컬그룹 '수펄스'를 부활시키겠다고 예고했다.

이미쉘, 이정미, 이승주와 함께 우승자 박지민(15)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뽐냈다. YG가 매니지먼트했던 4인 여성보컬그룹 '빅마마'를 연상케한다며 '제2의 빅마마'로도 불렸다.

하지만 박지민이 박진영(40)의 JYP엔터테인먼트로 갔으므로 그녀의 빈자리는 이하이가 채운다. 이하이는 팀 활동과 함께 솔로 활동도 병행한다.

한편, JYP는 'K팝스타' 출연자 중 박지민과 함께 3위 백아연(19), 6위 박제형(20)을 끌어안았다. 심사위원으로 보아(26)를 앞세운 SM엔터테인먼트는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우리 연습생들에게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대며 'K팝스타' 출연자 중 아무와도 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K팝스타'에는 가요계 3대 기획사인 SM·YG·JYP가 참여했다. 11월 시즌2에 돌입한다. 보아 박진영 양현석 등 시즌1의 심사위원 셋이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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