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연출 강철웅)의 헤로인 엄다혜는 "임상수 감독의 작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오케이 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개봉한 '돈의 맛'은 올해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이다. 김강우(34) 김효진(28) 백윤식(65) 윤여정(65)이 주연이다.
엄다혜는 '돈의 맛'에서 전라 베드신을 선보였다.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공연 중인 '교수와 여제자2'에서도 역시 실 한 올 걸치지 않은 누드상태로 무대를 활보하고 있다.
"당분간 연극무대를 통해 연기력을 다진 다음 성인영화에도 본격적으로 출연하고 싶다"는 엄다혜는 "옷을 벗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고, 관객이 제 몸을 사랑할 때까지 계속 벗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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