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매니지먼트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나은은 10월 첫 방송하는 SBS TV 사극 '대풍수'(극본 남선년 이수연·연출 이용석)에 캐스팅됐다.
고려 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풍수지리 학자들이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픽션이다.
손나은은 여주인공(미정)의 어린 시절을 맡아 발랄하고 총명한 모습을 선보인다.
손나은은 "첫 드라마인데 사극이라 부담이 되기도 한다"면서도 "평소 얌전한 성격과는 다른 발랄하고 당찬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9일 정규 1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허쉬'를 부르고 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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