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19일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영·유아 특별프로그램 ‘올망졸망 모여 조물조물 뚝딱! 화과자’를 운영할 계획이다.
* 서귀포시공동육아나눔터(1호점): 안덕면 서광동리복지회관 2층(132㎡)/2019. 3월 개소
* 프로그램 운영일시: 2023. 8. 19. 오후 2~4시(2시간 / 1회기)
이번 ‘올망졸망 모여 조물조물 뚝딱! 화과자’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쉽게 영상매체물(유튜브 등)을 접하고 노출되는 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찹쌀, 밀가루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유아들이 직접 손으로 반죽하고 부모와 함께 ‘화과자’라는 이색디저트를 만드는 키즈원데이클래스이다.
직접 반죽을 만들며 두뇌 활동 향상과 오감을 자극하고, 다양한 모양으로 화과자를 만들며 자신감 증진은 물론, 이색디저트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키즈원데이클래스 참여대상은 미취학 아동(5~7세) 10명으로 부모가 함께 참여 가능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공동육아나눔터 방문 및 전화(792-7637)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 간 친밀감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가족의 긍정적 기능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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