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동네책방 음악놀이 콘서트>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조천읍 함덕리 오줌폭탄 동시책방에서 열린다.
오는 8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 22일 음악가와 함께하는 콘서트가 열렸고, 29일과 8월 5일에는 제주어 시노래와 첼로가 함께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박순동의 제주어 시노래, 문지윤의 첼로, 이정아의 시낭송이 열린다.
이어 8월 19일에는 국악과 함께하는 콘서트로 소금(전병규), 민요와 반주(현희순), 시낭송(이혜정), 고은 화가가 함께하는 동시올레 벽화그리기가 열린다.
8월 26일에는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작가와 함께하는 삼인삼색 콘서트가 선보인다. 이 콘서트에는 김정희(해녀 영희), 김도경(할머니의 숨비소리를 찾아서), 김정희(할망네 우영팟듸 자파리) 시낭송(김정희, 이정아, 장순자)이 열린다.
문학놀이 콘서트에는 김효은 캘리작가와 함께한다.
김정희 오줌폭탄 동시책방 대표는 “여름방학을 맞아 열리는 동네책방 음악놀이 콘서트가 어린이에게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가져다줄 것이다”며 “캘리 동시쓰기, 캘리 동시 티셔츠 만들기, 동시 올레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교실도 열리는 만큼 많은 사람들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의 김정희 010-9687-3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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