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2일에 개최된 제2회 월정리 한모살 해변 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달과 바다가 공존하는 월정해변에서 행복찾기”를 주제로 구좌읍 월정리 해변 일대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김경학 도의회 의장, 강동우 교육의원, 박호영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한, 축제를 알리는 마술사 김지훈의 개회 포퍼먼스와 와이킥 태권도 공연, 트롯 가수 강해연이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 올리며 개회식에 참석한 1000여 명의 시민과 관객들을 압도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체험 행사인 비치 요가, 리틀 하와이, 서핑 등이 진행됐으며, 바릇잡이, 물총 싸움 등이 진행될 때는 참여자 전체가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겼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월정은 제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명소로 제주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아름다운 월정에서 도민과 관광객 여러분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즐기시고 청정환경에서 재배되는 당근, 양파는 물론 다양한 해산물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 수립해 추진한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