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방시간 연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야간 즐길거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밤 나들이에 나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새섬공원의 특색 있는 밤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야간개방 시간 연장에 따른 관람로 안전 및 조명시설 등을 일제 정비하는 등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 없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새섬공원은 서귀포의 명물「새연교」로 연결된 면적 10만4천㎡에 이르는 수변공원이며, 새섬공원 진입로인 새연교는 종전과 같이 연중 11시30분까지 개방 운영된다.
또한 인접한 서귀포의 대표적인 관광지 천지연 폭포도 새섬공원과 같이 밤 11시까지 야간 개방시간이 연장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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