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8월 30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예술곶 산양
제주문학학교(운영위원장 강덕환)는 7월 12일부터 ‘찾아가는 문학교실’ 프로그램을 한경면 청수리의 ‘예술곶 산양’에서 운영한다.
올해 제주문학학교에서 기획‧진행하는 연중 프로그램의 하나인 ‘찾아가는 문학교실’ 글쓰기는 한경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문학교실 ‘깜박이는 문장들을 만지면’은 강지혜 작가와 함께하며, 일상을 글로 옮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쉽게 흘려보내는 일상과 감상 및 정서를 에세이와 시로 새롭게 구성해보는 글쓰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지혜 작가는 2013년 《세계의 문학》 시 부문 신인상 수상 이후 시집 『내가 훔친 기적』, 『이건 우리만의 비밀이지?』,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공저)> 등과 에세이 『오늘의 섬을 시작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아름답고 잔인하지』를 펴냈으며 현재 제주에서 살며 작가, 자영업자, 기획자, 글쓰기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문학교실 ‘깜박이는 문장들을 만지면’ 은 한경면이나 주변 지역 주민들 중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제주문학학교(☏ 070-4115-1038)으로 하면 된다. <문의 / 제주문학학교 070-4115-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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