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 29일, 김광수 제주자치도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채널제주
29일, 김광수 제주자치도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지나온 1년과 앞으로 제주교육의 방향에 대해 말씀을 드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취임 이후 무게중심을 둔 교육 행정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힌 후 김광수 교육감은 남은 임기 3년 간의 계획에 대해 밝힌 후 약 1시간에 거쳐 진행된 질의 응답 시간 동안 제주도 교육행정의 수장으로서 정책 결정 과정의 어려움과 아쉬움에 대해 토로했다.
또한 김 교육감은 최근 도내 일부 학교에서 발생한 교사들의 언어 폭력 문제를 비롯, 킬러문항 배제 수능입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방향과 돌봄사업 진행 방향 등 기자들의 질문에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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