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 재활용폐기물 처리시설의 운영 종료를 앞두고 6월 26일 환경시설관리소를 방문해 그간 폐기물 처리에 책임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폐기물 처리시설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당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폐기물 처리 과정의 마지막 장소인 이 시설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시민을 위한 폐기물 정책을 펼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운영 종료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특히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환경시설관리소는 1992년 시설 운영을 시작해 지난 2월 28일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운영 종료, 오는 6월 말 재활용폐기물 처리시설의 운영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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