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은 25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김병현을 선발등판 시킬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목동 삼성전에서 국내 프로야구 데뷔 후 첫 선발 등판했던 김병현은 4⅔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에서 아웃카운트 하나 만을 남겨둔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하지만 김병현은 이날 던진 96개의 공 중 61개를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 넣으며 제구력을 과시했고 삼진도 6개나 솎아내며 부활에 청신호를 밝혔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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