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6월 24일 오후 1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는 청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취업 특강, 취업 패널 Q&A, 소수그룹 멘토링, 글로벌기업 현직자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맞춤형 취업 준비 전략을 제공한다.
특강은 ‘글로벌기업 취업 분석’을 주제로 진행되며, 취업 패널Q&A 시간에는 글로벌기업 현직자가 청년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또한, 멘토링은 나이키, 아마존 등에서 근무하는 15명의 멘토가 참여해 30분 동안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청년들은 선호 멘토를 복수 신청해 두 번의 소그룹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제주도 소재 기업인 제주항공, 네오플의 기업 소개 시간도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QR코드, 인터넷(https://url.kr/ktnrb8)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영지 일자리에너지과장은 “평소 제주에서 보기 힘든 기업들에 대해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접할 기회이며, 청년 취업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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