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은 "오래 전부터 풍성하면서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수들의 수명은 팬과 직접 호흡을 나눌 수 있는 콘서트에 달려있다"라며 "우리 공연이기에 우리가 관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리쌍다운 콘서트를 브랜드화하는 것이 목표다. "공연 시스템이 열악한 것이 현실"이라며 "보다 좋은 환경에 질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데 앞장서고 싶다"는 마음이다.
리쌍은 유명 연출팀을 영입하는 동시에 후배 뮤지션을 발굴할 계획이다. 현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와는 파트너십을 유지한다.
한편, 리쌍은 언플러그드 콘셉트로 꾸민 8집을 25일 내놓는다. 7월 14, 15일에는 단독콘서트 '리쌍극장2'를 연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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