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을 주행하던 25톤 덤프트럭이 앞선 차량과 오토바이를 추돌 한 후 도로변 전신주를 들이 받아'
▲ 서귀포 동홍동 교통사고 현장 [영상제공: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채널제주
15일 오후, 서귀포 동홍동 주민사거리 부근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119 소방대가 긴급히 출동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으나, 파손된 전신주에 인한 감전 가능성이 있어, 조심스럽게 구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고는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25톤 덤프트럭이 앞선 차량과 오토바이를 추돌 한 후 도로변 전신주를 들이 받았으며, 피해 차량들 모두 파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현장에서는 1명이 숨지고 2명은 심정지 상태로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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