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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성폭력 및 성매매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제주시, 여성폭력 및 성매매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3.06.15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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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전경
▲ 제주시청 전경 ⓒ채널제주

제주시는 13일 구좌읍 일대에서 여성폭력과 성매매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해냄), 여성긴급전화1366, 구좌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현영), 동부경찰서, 제주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동참했으며, 방문객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좌읍 일대 성매매 우려 업종과 숙박업소 밀집 지역을 직접 방문해 성매매 호객행위 금지와 여성폭력 예방 등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 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봤을 경우 인근 경찰서나 제주현장상담센터(해냄) 등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다변화하고 있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민·관 합동캠페인을 전개해 폭력 없는 제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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