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는 "백아연, 박제형과 최근 계약을 맺었다"며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준비 중"이라고 22일 전했다.
"두 사람의 의견과 이들의 재능·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회사의 의견이 맞아 떨어지면서 영입이 결정됐다"며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데뷔 준비를 하게 된다"고 알렸다.
가능성을 인정 받은 출연자들이 JYP와 잇따라 계약하면서 'K팝스타'의 사실상 승자는 박진영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밖에 K팝스타 준우승자 이하이(16)와 4위 이승훈(20)은 YG엔터테인먼트행이 점쳐지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영입 대상을 물색 중이다.
K팝스타에는 가요계 3대 기획사인 SM·YG·JYP가 참여했다. 11월 시즌2에 돌입한다. 박진영을 비롯해 YG의 양현석(43), SM의 보아(26) 등 시즌1의 심사위원 셋이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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