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이 겪는 일상사를 소재로 새로운 노인문화를 제시한다. 건강하면서도 밝은 이야기로 노인문제의 해법과 세대 간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일일시트콤이이다. 50년 지기 세 친구의 우정과 마지막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제작사는 “고령화 사회의 노인문제는 가장 시급한 고민거리”라면서 “노인들의 고민, 사랑, 웃음을 중심으로 하는 시트콤이 대중의 반응을 얻어낼 수 있는 성숙한 여건이 갖춰졌다고 판단해 기획,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인들이 겪는 일상사에 대한 사려 깊은 고찰과 배경이 되는 힐링타운에서 피어나는 노년의 꿈과 사랑, 그리고 인간애에 대한 세대 간의 공감을 확보하고 노인문제의 해법을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웰컴 투 힐링타운’은 30분물 20부작으로 6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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