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29일 중문고등학교와 중문초등학교에서 창립 53주년 기념 2023년 중문농협 조합원 한마음대회와 제3회 중문농협조합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동시 개최하였다.
이날 중문고등학교에서 열린 한마음대회에는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 이종우 서귀포시장, 오충익 서귀포경찰서장, 임정은 도의원(중문대천예래),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자매결연 농협 조합장, 도내 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2500여명이 참석했다.
중문농협은 조합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장수원로조합원상, 모범농업인상, 효도상, 청년농업조합원상, 우수조직장상, 창립유공 표창, 우수직원상 등 24명에게 시상했고 조합원 노래자랑, 영농회 대항 윷놀이 대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활동으로 지친 조합원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또 제3회 중문농협 조합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중문초등학교에서 개최, 원로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전, 개인전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범 조합장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6년 만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오늘 하루가 관내 대천, 중문, 예래동 조합원들의 화합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